[올림픽] 승부를 가르는 시간 10,000분의 1초


지난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테드 얀 블로넨(캐나다)과 스베르 룬드 페데르센(노르웨이)이 동시에 6분11초61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에서 100분의 1초까지 똑같은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방송사 느린 화면으로도 두 사람의 우열을 도저히 가릴 수 없었습니다.

누가 더 빨랐는지를 가리기 위해 ‘포토 피니시 카메라’가 나섰습니다. 1초당 1만장의 사진을 찍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속도의 우열을 잡아내는 오메가 제품입니다. 포토 피니시 카메라는 블로넨이 페데르센보다 더 먼저 들어왔음을 사진으로 증명했고 0.002초 차이로 블로넨이 은, 페데르센은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 SBS방송화면

10일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찰스 해믈린(캐나다)이 서이라보다 먼저 들어온 순간을 포착한 오메가의 사진. – 오메가 제공

오메가는 1932년 이후 27번의 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 오고 있습니다.

기계식과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

1932년도의 기계식 시간 계측장치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사용된 광전지식 시간 계측 장치

TV화면위에 실시간으로 시간을 표시한 1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올림픽에서 사용된 오메가 스코프

결승선 통과를 1/1000초에 가까운 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었던,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사용된 디지털 방식의 스캔 오 비전.

 

 

 

오메가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

 

1. 미리아 포토피니시 카메라

초당 만장씩 찍는 오메가의 포토 피니시 카메라 스캔 오 비전 미리아 두대가 결승선을 촬영한다.

 

2. 레이저 포토셀

피니시 라인 양옆에는 두 개의 레이저 포토셀이 설치돼 선수가 레이저 빔을 통과하는 즉시 시간은 멈춘다.

 

3. 측면 디스플레이

경기장 양쪽에서 실시간으로 기록시간을 알려준다.

 

4. 스타팅 피스톨


전자 스타팅 총의 발사 소리는 스피커로 전달되기에 심판이 총을 쏘는 즉시 모든 선수가 동시에 달려나갈 수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전까지 심판은 탄약 총으로 스타트를 알렸다.)

 

5. 벨이 설치된 랩 카운터

선수가 마지막 구간에 접어들면 심판이 라스트 랩 벨이라는 종을 직접 울린다. (전통을 기리기 위해 라스트 랩 벨만은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6. 트랜스폰더

선수의 발목에 부착된 트렌스폰더는 선수의 구간별 기록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에 전광판에 띄운다.

 

7. 타임키핑 룸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약 300여명의 공식타임키퍼 요원이 투입된다.

 

8. 오메가 타이머

2012년에 등장한 1마이크로초 (1/백만)의 해상도인 퀀텀 타이머는 최대 오차가 천만분의 1이다.

 

9. 메인 스코어 보드

선수들의 기록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해서 안내해준다.

 

10. 트랜스폰더 디코더

선수들에게 부착된 트랜스폰더를 읽어 구간별 기록과 위치를 확인한다.

 

 

*본 글은 오메가 공식홈페이지에서 발췌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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